영화배우 폴 뉴먼의 레이싱카 ‘1979 닷선 280ZX’ 경매 등장
영화배우 폴 뉴먼의 레이싱카 ‘1979 닷선 280ZX’ 경매 등장
  • 김미영
  • 승인 2018.10.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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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폴 뉴먼의 레이싱카가 경매에 등장했다.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등으로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영화배우 폴 뉴먼은 레이싱 선수로도 유명하다.

44세의 늦은 나이에 카레이스에 입문한 뉴먼은 그의 나이 70세에 지옥의 카레이스라 불리는 ‘데이토나 24’에서 3위에 입상,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기록을 만들어냈고 53세이던 1979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르망 24 레이스’에서 2위에 입상하며 최대 이변을 연출해낸 바 있다.

1980년대에는 밥 샵 레이싱팀에서 닛산 280ZX와 300ZX 터보로 멋진 레이스를 펼쳤고, 닛산은 뉴먼의 레이스 우승으로 막대한 광고효과를 얻기도 했다.

외신에 따르면 1979년 뉴먼이 북미 스포츠카클럽 레이스(SCCA)에 활용했던 섀시넘버 100026의 닷선 280ZX가 광범위한 복원 작업을 거쳐 경매에 등장한다는 소식이다.

붉은색과 흰색, 푸른색으로 도색돼 최근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닷선 280ZX는 33번의 숫자와 함께 다양한 스폰서 스티커도 부착한 모습이다.

해당 모델은 레이싱 휠과 오리지널 스페어 부품 및 추가 부품, 기념품으로 구성돼 미국 모터 스포츠 역사의 한 부분을 장식한다.

새롭게 부활한 1979 닷선 280ZX는 모터카 클래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모터카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