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8 오토위크 '모터스포츠 특별관' 시선집중..19일 개막

2018 오토위크 '모터스포츠 특별관' 시선집중..19일 개막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10.14 07:51
  • 수정 2018.10.15 16: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오토위크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본매체 지피코리아가 운영하는 모터스포츠관이 될 전망이다.

일반인들의 서킷체험이 늘어가고 있고, 용인 인제 영암 등 전국에서 다양한 카레이싱 이벤트가 연중 지속 열리면서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는 이미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국내 모터스포츠 종합백화점을 선보인다는 기대속에 많은 젊은층들의 관심이 특히 크다. 화려한 실제 경주차와 슈퍼카 등 각종 스피드 머신들이 줄지어 선보이게 된다. 가까이서 오감으로 즐기는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전시되는 경주차량과 업체는 캐딜락6000 스톡카, 레디컬 SR1, 제네시스쿠페 GT, i30 N 경주차,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오픈카, 팀훅스, 라이트론 세그웨이, 도화트레이딩 루브로스 등이다. 슈퍼레이스 용인 최종전 티켓도 경품으로 나온다. 

전시차 가운데 특히 6200cc에 436마력을 뿜는 괴물차 '스톡카'는 캐딜락6000 클래스의 실제 레이싱카다. 6단 시퀀셜 미션이 적용된 원메이크 레이스로 오로지 가장 빠른 레이스를 위해 초점이 맞춰진 가장 빠른 차다. 경주차의 최소 무게는 1,190kg이다.

팀훅스는 스톡카 경주차 전시와 함께 CJ슈퍼레이스 라이징 스타 드라이버 김민상과 레디컬컵아시아 유일한 여성드라이버 셀린권 사인회 및 레이싱모델 김해정 임서아 포토세션을 연다. 또 슈퍼레이스 마지막 더블 라운드 용인전 팀훅스 피트 응원입장권을 증정한다. 350마력대 제네시스 쿠페 GT카와 팀휴식공간인 모터룸도 전시된다. 

영국 태생의 새로운 경주차 레디컬컵 SR1 경주차도 관심의 대상이다. 레디컬 머신 가운데 SR1 클래스는 1340cc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출력 182마력, 최고속도 222km/h, 제로백 3.6초를 낸다.

람보르기니 오픈카는 데칼빈티지 스타일로 깜짝 램핑 선보인다. 모델명은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로 제로백 4.2초와 최고속도 319km/h로 국내 판매 가격은 3억4400만원이다.

전기차 스포츠카 BMW i8은 혁신적 컨셉의 BMW 직렬 3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전기 모터의 조화로 최대출력은 총 362마력, 최고속도는 250㎞/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는 4.4초다.

라이트론에서는 북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세그웨이 나인봇 고카트 전시와 체험, 제품 세일도 기획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큰 장난감, 어른들을 위한 소형 자동차`가 캐치프레이즈다. 특히 `고카트`는 나인봇의 `미니 프로320`에 키트를 장착해 최고속도 24km/h에 도달한다. 행사장에서는 세그웨이 나인봇 고카트 패키지를 상시가 대비 13%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라이트론에서는 샤오미의 보조배터리, 충전케이블, 충전용품, 차량용시거잭, 공구세트, 이라이트 램프 등 인기제품을 럭키박스와 함께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작은 포뮬러 레이싱카트도 전시한다. 카트는 슈마허, 알론소, 베텔 등 세계적 레이싱 스타를 육성해낸 기초 종목으로 모터스포츠의 출발점인 셈이다. 

KMSA는 현대차 고성능 i30N TCR을 전시한다. i30N TCR은 최고출력 350마력을 자랑하는 양산형 레이스카이다. 이어 벨로스터N 오너스 클럽인 N Club Korea의 벨로스터 N 차량 또한 전시된다. 밸로스터 N은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모델로 레이스 DNA N 브랜드 전용으로 튜닝된 2.0L T-GDI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75마력과 36.0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이밖에 도화트레이딩은 일본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과 국내 트랙데이 행사 참가접수를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루브로스 엔진오일 제품을 특가로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며, 다양한 자동차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유로모터스포츠, TCR코리아, 세그웨이, 지피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