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세계내구레이스 'TS050 하이브리드’ 우승 쾌거!
토요타 세계내구레이스 'TS050 하이브리드’ 우승 쾌거!
  • 김기홍
  • 승인 2018.10.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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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세계내구레이스에서 하이브리드 최고의 머신임을 입증했다.

토요타의 레이싱팀 가주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은 14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19년 수퍼 시즌의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LMP1 클래스의 제 4차전 후지 6시간 레이스에서 ‘TS050 HYBRID’ 경주차로 1위를 차지했다.

가주레이싱 TS050 HYBRID 경주차는 비와 안개의 악천후 속에서 총 230바퀴, 피트 스탑 8회, 최고 속도 랩타임 1분 25초 603을 기록한 ‘TS050 HYBRID’ 7호차가 1위로 우승했다. 이어 2위도 선두와 11초 차이로 ‘TS050 HYBRID’ 8호차가 차지하며 포르쉐 등 5개 브랜드 완성차 메이커들을 제압했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경기 전 드라이버들에게 ‘후지 스피드 웨이를 최선을 다해 달려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끝까지 시합을 즐겨 주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는데 이 말이 실현된 것 같다”며, “토요타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은 물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달려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TS050이나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등은 F1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1000마력의 머신들이 출전해 스피드를 겨룬다. 가주레이싱은 일본어의 차와 동물원을 뜻하는 영어(ZOO)를 합성해 자동차를 통한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WRC, WEC, 뉘르부르크링, 5대륙 주파 등이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팀은 다음달 중국에서 상해 6시간 레이스에서도 도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토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