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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전기차 '2세대 리프가 온다'...내달 1일 사전예약

똘똘한 전기차 '2세대 리프가 온다'...내달 1일 사전예약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10.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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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내달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첫 공개하고, 동시에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한국닛산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에 참가해 글로벌 베스트셀링 100% 전기차 닛산 리프의 완전변경 모델, 2세대 신형 리프를 국내 첫 공개한다. 

닛산 리프는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순수전기차로 전세계 누적 판매량 36만 4000대(2018년 9월 기준)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EV)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완벽에 가까운 내구성을 입증 받았다. 리프는 누적 주행거리가 약 47억km에 달하는 동안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사고가 단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토요타 프리우스, GM 볼트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며 밀리지 않는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똘똘한 전기차다.

특히 신형 리프는 1세대 리프에 비해 주행 거리가 400km(일본 JC08 모드*)로 늘어났으며, 최고출력 110kW(149마력)과 최대토크 32.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재밌는 기능적 요소는 바로 하나로 즐기는 페달이다. 가속부터 감속, 제동까지 손쉽게 가능한 e-페달 시스템은 탁월한 구동력과 맞물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대거 탑재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안전 기술은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게 한다.

한편,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는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빈센트 위넨 수석 부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2일 진행되는 기술 강연 세미나에서는 닛산 본사 V2X(Vehicle-to-Everything) 사업개발 부서 류스케 하야시 책임자가 전기차와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사물통신)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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