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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싱싱한 전어 요리들, 여수 맛집 사계절횟집에서 즐긴다

제철 맞은 싱싱한 전어 요리들, 여수 맛집 사계절횟집에서 즐긴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0.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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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의 가을도 어느덧 무르익어 가면서 다양한 가을 제철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을 바다에서 잡혀 올라오는 제철 해산물을 빼 놓을 수 없다. 특히, 가을의 별미 중의 별미는 가을 전어이다. 

전어(錢魚)라는 이름은 고기 맛이 좋아 사람들이 값도 생각지 않고 사들였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러한 전어는 가을에 살찌는 생선으로 지방질이 봄철에 비해 가을철에 세 배나 높아 고소한 맛으로 입맛을 돋군다. 두뇌활동을 높여주는 DHA와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epa가 풍부해 어린이, 수험생, 소화가 잘 되지 않는 50대 후반과 치매 예방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가을 전어를 즐기기 위한 곳으로는 전남 여수시 돌산 앞바다가 빠질 수 없다. 최근에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여수 골목마다 전어가 익어가는 맛있는 냄새가 풍겨온다.

특히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여수 전어 맛집 사계절횟집은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전어 맛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수 전어 맛집 사계절횟집에서는 여수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전어를 구이, 회, 무침 등 다양한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다.

여수 맛집 사계절횟집 관계자는 “대가리부터 뼈째 먹는 바삭한 전어구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왜 사람들이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고 했고,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속담이 생겼는지는 전어를 먹어보면 안다.”며, “'가을 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 말’이라는 말도 있다. 전어의 백미인 바로 ‘대가리’를 먼저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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