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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토위크 구경가자~" 자동차 산업 풍성한 볼꺼리

"주말 오토위크 구경가자~" 자동차 산업 풍성한 볼꺼리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10.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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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인 19~21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이 자동차 전시테마파크로 변신한다.

‘2018 오토위크’는 튜닝카부터 전기차까지 213개 자동차 관련사가 모두 1,250부스를 마련해 풍성한 볼꺼리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2018 오토위크’에서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Auto Tuning Show), 캠핑카ㆍ카라반ㆍ캠핑카 정비ㆍ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Auto Camping),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 파츠(Auto Parts),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ㆍ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Lotte Auto Fiesta), 전기차ㆍ전기차 충전설비ㆍ부품ㆍ자율주행ㆍ친환경 특별관인 ▲오토 EV(Auto EV) 등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특별관인 'AUTO EV'에서는 전기차부터 전기오토바이, 충전시스템, 부품 신기술,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는 시판 예정인 재규어의 프리미엄 전기차 SUV인 I-PACE가 전시된다.

벤츠 ‘EQ’ 라인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350e,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i8 등도 볼 수 있다. 또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SUV인 니로EV를 출품하며, 카테크 특별관에서는 쉐보레의 볼트EV와 함께 전기차 관련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젊은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누릴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관 ‘오토 튜닝쇼’도 있다.

튜닝카와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 100여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캠핑인구 600만 시대를 맞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오토 캠핑관’은 제일모빌, 아리아모빌 등 유명 업체가 참가해 캠핑카를 전시한다.

이밖에 ‘롯데 오토피에스타’ 특별관에는 벤츠, BMW, 재규어, 랜드로버, 링컨, 포드, 닛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차량과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K9, 스팅어가 전시되며 현장에서 직접 시승도 할 수 있다.

자동차 관련 세미나와 기술 교육은 물론 86개국 127개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활로도 모색한다. 야외 특별프로그램으론 고급 운전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짐카나 스쿨'과 '카트 스쿨'이 열린다. 

'2018 오토위크' 입장권은 일반 8천원이며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는 명함 등의 확인을 통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오토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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