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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위크]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질 진짜 레이싱카 보러가자!"

[오토위크]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질 진짜 레이싱카 보러가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10.19 16:27
  • 수정 2018.10.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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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산 킨텍스에 일명 스톡카, 괴물차가 뜬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들의 실물모델이 '2018 오토위크 볼만한 특별전시관'에 전시된다.

19일 개막한 오토위크는 21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8천원이고 미취학 아이들은 무료입장이다.

아이들을 설레게 할 모터스포츠존이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전시차 가운데 특히 6200cc에 436마력을 뿜는 괴물차 '스톡카'는 캐딜락6000 클래스의 실제 레이싱카다. 6단 시퀀셜 미션이 적용된 원메이크 레이스로 오로지 가장 빠른 레이스를 위해 초점이 맞춰진 가장 빠른 차다. 경주차의 최소 무게는 1,190kg이다.

팀훅스는 20일 스톡카 경주차 전시와 함께 CJ슈퍼레이스 라이징 스타 드라이버 김민상과 레디컬컵아시아 유일한 여성드라이버 셀린권 사인회 및 레이싱모델 김해정 임서아 포토세션을 연다. 

영국 태생의 새로운 경주차 레디컬컵 SR1 경주차도 관심의 대상이다. 레디컬 머신 가운데 SR1 클래스는 1340cc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출력 182마력, 최고속도 222km/h, 제로백 3.6초를 낸다.

현대차 고성능 i30N TCR을 전시한다. i30N TCR은 최고출력 350마력을 자랑하는 양산형 레이스카이다. 2.0리터 터보엔진과 6단 시퀀셜 변속기 및 패들 시프트가 탑재됐다. TCR 규정에 최적화 된 롤케이지, 샤벨트 레이스 시트, 6점식 안전벨트 등의 안전장비가 적용됐다. 

또한 국내 처음 선보이는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 랩핑카는 데칼빈티지 스타일로 깜짝 선보인다.  

라이트론에서는 북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세그웨이 나인봇 고카트를 전시한다. 나인봇의 `미니 프로320`에 키트를 장착해 최고속도 24km/h에 도달한다. 3가지 속도 모드(8km/h, 18km/h, 24km/h)로 조절이 가능하다. 프레임 길이 조정이 가능하여 신장 130~190cm 사이의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라라클래식카 부스에는 빈티지컬쳐만을 테마로 하는 국내 최초의 클래식카 전시가 이뤄진다. 차종은 MG MGB(1980), 폭스바겐 타입1(클래식 비틀, 1999), 현대차 뉴쏘나타(1992),  BMW L7(1997), 재규어 XJR(1997), 메르세데스-벤츠 280SE, 폭스바겐 타입2(마이크로 버스)이 전시된다.

`롯데오토피에스타' 특별관에는 벤츠, BMW, 재규어, 랜드로버, 링컨, 포드, 닛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차량과 기아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K9', '스팅어' 등이 전시된다. 야외전시장에서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함께 '2018 짐카나·카트스쿨'도 진행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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