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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토크&뮤직콘서트' 31일 열려

임경선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토크&뮤직콘서트' 31일 열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0.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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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집콘 ‘가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포스터 (사진제공=CJ ENM)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집콘’이 오는 10월 31일, 작가 임경선과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함께 “가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0월 집콘에 함께할 주인공인 임경선은 ‘곁에 남아 있는 사람’, ‘태도에 관하여’ 등의 책을 쓰고, KBS라디오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jtbc ‘말하는 대로’ 등에 출연해 인생 상담을 진행, 최근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임경선의 개인주의 인생상담’으로 청취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루는 작가이다.

임경선은 “스스로에 대한 성찰, 나 자신에 대해서 깊이 알아가는 것 만큼 중요한 것도, 어려운 것도 없는 것 같다”며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 마음이 불안하고 혼란스러울 때,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께 작은 용기를 드릴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자기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경선 작가와 함께 주인공으로 나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는 “’집콘’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마치 내가 집에서 피아노를 치며 곡을 쓰다가 옆에 앉아있는 친구에게 노래 한번 들어보라고 들려주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며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진아는 “가을이 되면 아무래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에 접어들게 되는 것 같다. 제 음악 중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가사를 담은 곡들이 있는데, 그런 음악들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10월 집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평소 본인만의 개성 있는 멜로디와 공감이 가는 가사로 많은 팬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라이브 무대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10월 집콘은 특별히 대구에 위치한 600평 규모의 대형 복합문화공간 ‘빌리웍스’에서 진행된다. ‘빌리웍스’는 철강공장 창고와 폐교회 부지를 리모델링한 재생공간으로 독특하고 세련된 감성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지역민들과 여행자들이 찾는 ‘핫 플레이스’이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임경선 작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10월 집콘은 네이버 포스트 [집콘], 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을 통해 방청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네이버TV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모바일과 웹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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