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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고성능' 현대차 'i30 N Line’ 출시..2379만원

'누구나 즐기는 고성능' 현대차 'i30 N Line’ 출시..2379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0.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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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고성능 N브랜드 감성이 물씬 풍기는 'N Line' 첫 모델 ‘i30 N Line’이 국내에 출시됐다.

i30 기본모델과 고성능 모델 N시리즈의 중간지점에 포지셔닝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경제적인 차량 가격으로 고성능의 엔트리급 성능과 멋을 내는 N시리즈의 확대 모델인 셈이다.

이 모델은 현대차는 2019년형 i30를 출시하면서 기존 i30 최상위 트림이었던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 트림 대신 고성능 N의 감성을 담은 N Line 트림으로 대체된다.

이를 위해 i30 N Line은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 파츠(부품)를 대거 적용했다. 전면에는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립과 휠에어커튼 가니쉬 등으로 한층 날렵한 느낌을 강조했다. 블랙베젤 헤드램프, 가로 배치형 LED 주간주행등도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다.

리어 부분도 N Line 전용 리어 범퍼와 전용 리어 디퓨져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팁로 멋을 더했다. N Line 전용 엠블럼도 멋스럽다. 

실내도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스티어링휠과 기어 노브(손잡이)에는 N 로고와 레드 포인트 칼라를 적용하고 반 펀칭(punching) 디테일로 오감을 만족스킨다. N Line 전용 스포츠 버킷 시트, 레드 포인트 칼라의 에어벤트(송풍구)와 시트 벨트 등이 적용됐다.

주행성에 있어서도 민첩성과 순발력을 강화했다. 스티어링휠의 기어비를 높여 각도있는 조향성을 자랑하며, 스포츠 주행에 강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PS4)를 적용했다. 브레이크 디스크 사이즈 확대와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제동과 코너링을 강조했다.

스포티한 배기 사운드와 변속의 맛을 위해 6단 수동변속기 사양을 추가하고, 7단 DCT를 선택사양으로 구성해 기존 i30 1.6 터보 모델 대비 더욱 짜릿한 펀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379만원이다.

한편 2019년형 i30 1.4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트림에 고화질 DMB 수신기능을 추가하고 8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해 새로 선보였다. 스타일 트림은 1855만원, 프리미엄 트림은 2428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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