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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에서 대학로 맛집으로” 일본가정식 ‘멘쯔’

“광화문 맛집에서 대학로 맛집으로” 일본가정식 ‘멘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1.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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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 대학로는 꿈을 품은 청춘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젊은이들이 몰려들다 보니 자연스레 그에 걸맞은 놀거리, 먹을거리도 풍성한데, 혜화나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름난 대학로 맛집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멘쯔’는 본래 광화문 맛집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근래 대학로에 오픈하면서 이제는 대학로에서 맛집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정갈하고 깔끔한 일본가정식을 먹기 위해 삼삼오오 찾아오는 젊은이들과 커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

멘쯔는 스키야키, 명란크림우동, 돈까스, 점보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일본 가정식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멘쯔의 대표적인 메뉴는 일본식 불고기라 불리는 스키야키에 얇은 면이 더해진 ‘우동스키야키’로, 달달한 간장베이스 국물에 얇게 썬 소고기와 버섯, 야채 등을 가볍게 끓인 후 날계란에 적셔먹는 요리다.

명란크림우동은 진하고 고소한 크림소스에 명란젓, 계란반숙, 쫄깃한 우동면이 어울려 맛을 내는데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이와 함께, 온천계란을 올린 일본식 소고기덮밥 규동과 100% 소고기 함박스테이크에 달짝지근한 데미그라스 소스가 조화로운 점보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데미돈까스는 멘쯔의 인기 메뉴로 꼽힌다.

이외에도 치킨 가라아게부터 참치를 꼬치에 꽂아 튀겨 만든 마구로쿠시아게, 찹쌀옷을 입힌 두부에 타르타르소스가 어우러진 미소두부, 부드러운 마요소스에 새우튀김과 샐러드가 어우러진 에비마요 등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사이드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멘쯔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학로점까지 선보이게 된 멘쯔는 앞으로도 더 좋은 재료와 맛으로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만족스러운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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