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나 신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메모리폼 매트리스. 밀도는 높지만, 탄성이 낮아 충격 흡수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소재로 가장 먼저 세상에 알려진 수입 매트리스 브랜드가 하나 있다. 바로 ‘템퍼페딕’이다.

초창기에는 매트리스가 아닌 얇은 토퍼 형태(5~7cm)로 출시됐는데 열을 가두는 현상으로 읺 여름에 덥다는 단점과 화학 소재로 인한 불안감 등을 보완하면서 이제는 스프링매트리스보다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메모리폼 매트리스다.

특히 침대 문화가 우리나라보다 약 50여년가량 긴 미국이나 유럽 매트리스 시장은 메모리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날이 기술이 발전하고 이를 겨냥한 국내 브랜드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실제 국내 매트리스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가 등장하고 있다. 미국 메모리폼 스타트업 기업(캐스퍼, 리사, 터프트앤니들 등)이 성공하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스타트업 매트리스가 출시되고 있기 때문. 각 업체들 모두 미국 매트리스를 벤치마킹해 제작되고 혁신 소재라는 것과 기존 국내 매트리스의 높은 단가를 겨냥해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국내 매트리스 단가가 높은 것으로 매트리스 직구족도 매년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WMDK는 발전하는 수면 시장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기보다는 벌써 세계인들에게 인정받고 믿을만한 인증 기관의 엄격한 검수를 통과한 세계 명품 수입 매트리스를 유통 중이다.

WMDK에서는 이번에 2018년 템퍼페딕의 ADAPT, PROADPAT 시리즈를 새로 선보였다. 2015년부터 판매됐던 구 모델과 2018년 모델은 기본 두께부터 두꺼워진 고사양 메모리폼 매트리스다. 2015년 모델은 26cm가 기본형이었다면 28cm가 기본형이다.

또한 WMDK에서 허리가 안 좋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컨투어 슈프림 30T 매트리스는 PROADAPT FIRM 로 등급이 바뀌었고, 브랜드 내에서 가장 단단한 모델로, 현재도 허리가 안좋은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모델이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씰리 모델도 템퍼에 인수되면서 메모리폼 기술력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평을 받는다.

이에 추천할만한 씰리 매트리스로는 2018년 새롭게 출시된 하이브리드가 있다. WMDK 에서는 2가지 모델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약간 단단한 느낌의 트러스트2,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의 쿠퍼2 플러쉬 국내 매트리스를 찾거나 백화점 및 가구매장에서 느껴봤던 매트리스와 비교 하자면 수입 씰리의 쿠션 감은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매트리스 느낌이다.

이에 대해 WMDK 관계자는 “WMDK를 찾는 소비자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매트리스를 정확하고 빠른 판단을 통해 선택한 얼리어답터라고 본다”면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