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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구식되기 전에' 말리부 510만원, QM6 400만원 할인

'1년 더 구식되기 전에' 말리부 510만원, QM6 400만원 할인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11.03 00:00
  • 수정 2018.11.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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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연말 밀어내기' 시즌이 시작됐다. 한두 달 뒤면 연식 바뀜으로 연말에 좀 더 할인폭이 크다.

현대차는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 할인과 1.5% 저금리, 1.5%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단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넥쏘, 투싼은 제외다.  조금 더 빨리 결정하면 더 이득이다. 이번달 1일부터 16일 사이에 출고하는 고객은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19~30일은 15만원, 다음달 3~11일은 10만원, 12~24일 사이에 차량을 출고하면 5만원이 할인된다.

또한 외산차와 제네시스 보유 고객이 차량을 매각하고 'G70', 'G80', 'EQ900'을 구매할 경우 10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7년 이상된 차량 처분시 모든 신차 가격에서 30만원을 깎아준다. 아이오닉EV, 코나EV, 넥쏘, 포터, 스타렉스는 대상에서 제외다. 더불어 2000cc 이하 차급 또는 현대차 터보차량을 구매한 이력을 갖고 있는 고객이 신형 벨로스터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11월 16일 이전 모닝을 구입하면 90만원, K5나 K7을 출고하면 140만원을 할인해 준다. 23일까지는 각각 80만원, 130만원이 할인되고 오는 30일 안에 출고할 경우 각각 75만원,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올해 9월30일 사업자등록증이 있고 기준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겐 20만원의 할인을 준다. 역시 7년 이상된 차량 보유자에겐 30만원을 깎아준다.

쉐보레는 스파크의 할인 혜택을 모든 트림으로 확대하는 한편 할인 폭을 130만원으로 확대했다. 반응이 좋았던 LG 트롬 건조기 선물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이는 할인 혜택과 중복되진 않는다. 말리부는 임팔라 620만원, 2018 이쿼녹스 250만원, 카마로 450만원을 대폭 할인한다. 

르노삼성차는 QM6를 구입하면 최대 400만원, SM6는 최대 300만원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르노 클리오를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20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QM3와 르노 클리오를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 최장 60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도 최대 60개월까지 1.5%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QM3를 현금으로 구입할 시 200만원 할인 혹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옵션과 보증연장 구입 비용이 지원되며 조기 출고 고객에게는 100~1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9월 이후 생산된 QM6를 구입하면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S-Link 패키지 Ⅰ 또는 패키지 Ⅱ(SE 트림 제외)' 무상 장착,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 장착, 현금 지원 7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지원과 함께 노후차량 보유, 디젤 차종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도 제공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 70~170만원, G4 렉스턴 100만원, 코란도 C 150~35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200~250만원을 할인한다. 오는 16일까지 차량을 구입하면 전 모델(렉스턴 스포츠 제외)에서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오는 30일까지는 20만원, 다음달에는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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