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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올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4600만원대

토요타 ‘올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4600만원대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11.06 15:56
  • 수정 2018.11.0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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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는 6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미디어 런칭 행사를 가졌다.

아발론은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올 뉴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차량의 성능을 미적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Technical Beauty)’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을 표방한다.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은 앞으로의 아발론이 나갈 길을 제시한다. 또한 차체를 키워 이전 모델대비 전장이 15mm 길어지고, 전폭이 1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가 50mm 길어져 프리미엄 세단의 넉넉함을 더했다.

단단한 드라이빙 감각도 강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인 구조용 접착제와 레이저 스크류 용접(LSW) 공법을 적용하고 차체강성을 높여 뛰어난 승차감과 고속에서의 주행안정성 또한 높은 수준으로 확보하여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대비 약 20% 효율을 높인 파워컨트롤 유닛과 트랜스미션이 결합하여 218마력(ps)의 높은 시스템 총 출력을 내며, 이를 통해 이전에는 느껴볼수 없었던 경쾌한 고속주행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16.6km/L를 자랑한다.

자사 럭셔리 브랜드급 렉서스에 못지 않은 정숙성을 위해 대시보드패널, 바닥, 천정 부위 등에 광범위하게 흡?차음재를 최적 재배치하여 소음을 최대한 억제했고, 4점식 엔진 마운트를 최적으로 배치하여 엔진의 진동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켰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레이아웃은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상호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수평축을 강조한 센터 페시아는 운전자로 하여금 높은 개방감과 넓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동급 최다 수준인 10개의 SRS 에어백과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은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서 탑승자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는 차량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4가지 안전 예방 기술(차선이탈 경고 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오토매틱 하이빔 AHB)을 갖췄다. 

토요타 코리아는 코엑스에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달 12일 진행되는 엘르 스타일 어워드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전시장에서는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가격은 466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토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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