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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수리-카스테라-마인디즈 업무협약 체결…엔진오일/배터리 등 차량관리와 중고차 거래 투명하게

카수리-카스테라-마인디즈 업무협약 체결…엔진오일/배터리 등 차량관리와 중고차 거래 투명하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1.07 10:03
  • 수정 2018.11.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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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수리 이대형대표, ㈜카스테라 신종관대표, ㈜마인디즈 박종관대표

 

자동차 스타트업 카수리(대표 이대형), 카스테라(대표 신종관), 마인디즈(대표 박종관)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장 엔진오일교환 ‘런오일’ 서비스를 운영하는 카수리와 출장/방문 차량서비스 ‘카랑’을 운영하는 마인디즈는 편리한 차량관리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카스테라의 클라우드 진단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협력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수리와 카랑의 차량 전문가들은 카스테라의 클라우드 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고객은 앱을 통해 자신의 차량에 대한 진단 결과를 리포트의 형태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카수리와 카랑 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차량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화는 물론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 진단리포트라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카스테라 측 관계자 역시 "차량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가 올바른 차량 관리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의 시작"이라고 밝히고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넓혀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카수리는 자동차수리 비교견적 플랫폼으로 출발해 전국 150여 전문수리매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으며, 출장 엔진오일 & 배터리 서비스 출시로 O2O 자동차애프터마켓를 새롭게 개척해나가고 있다.

마인디즈의 카랑은 웹 사이트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차 출장 정비를 신청할 수 있는 온디맨드 서비스로, 엔진오일/배터리 교환과 같은 차량관리 서비스를 직접 정비소에 찾아가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 주차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카스테라의 클라우드 진단 솔루션은 진단 스캐너와 전용 APP을 활용해 차량의 진단/평가를 수행하며 일상적인 차량 관리는 물론 중고차 거래에 활용될 수 있다. 카스테라 측은 솔루션 제휴사들에게 진단 스캐너와 전용 APP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300여개 정비소에 솔루션이 배포되어 있는 상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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