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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9번째 전용전시장 제주에 오픈

지프, 9번째 전용전시장 제주에 오픈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11.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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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9번째 지프 전용전시장을 제주도에 오픈했다.

지프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454(제주시 도남동)에 제주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전시장은 강서, 인천, 청담, 서초, 대구, 대전, 광주, 포항에 이은 9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FCA코리아 관계자는 “제주 지역은 전국에서 수입 SUV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999대가 판매, 전년 동기간 대비 77.68%가 증가했다”며 “지프 역시 같은 기간 제주에서 총 28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간 대비 65.14%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프 공식 딜러사인 프리마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제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상 2층의 단독 건물로 300㎡ 면적의 1층은 차량 전시 공간(7대 전시 가능)과 딜리버리 존, 140㎡ 면적의 2층은 고객 라운지와 원하는 차량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등으로 보다 차별화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는 제주 시내 동서를 연결하는 연북로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넓은 주차 공간을 마련해 편의성도 높였다.

지프는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올 뉴 컴패스 시승 고객에게는 ‘어반 어드벤처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FCA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딜러 네트워크의 70%를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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