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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말레이시아 빠지고 베트남 들어온다 '2020년부터 개최'

F1 말레이시아 빠지고 베트남 들어온다 '2020년부터 개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1.08 18:07
  • 수정 2018.11.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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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베트남 GP가 2020년부터 수도 하노이 시가지 서킷에서 열리게 된다고 7일 공식 발표됐다.

F1 베트남 GP는 리버티 미디어와 다년간 체결을 맺고 내후년부터 레이스를 개최키로 했다. 리버티 미디어가 F1을 인수한 후 처음있는 새로운 경기다. 아시아권에선 싱가포르, 중국, 일본에 이어 새로운 F1 개최지로 자리매김 했다.

베트남은 최근 5년간 관광사업이 급상승하며 아시아의 새로운 관광국가로 발돋움 했다. 이에 정식으로 F1을 이용한 해외 관광객의 적극적 흡수에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이 F1 캘린더에 진입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는 빠지게 됐다. 엔진오일류 브랜드인 페트로나스가 F1의 큰 스폰서를 맡아왔던 말레이시아였지만 경제성 때문에 포기를 선언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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