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미세먼지와 싸늘한 추위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요즘은 여러 건강 질환에 노출되기 십상인 시기다. 다수의 건강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깊게 잠을 자는 ‘숙면’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곤 한다. 꿈 없이 깊게 취하는 수면은 신체 전반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하루 동안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줘서다.
흐름이 이렇다 보니, 최근 보다 편안한 잠을 자기 위해 기능성 베개 등 각종 숙면 용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 음료를 섭취하거나 아로마 향초를 이용하려는 사례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수요를 보이는 것은 단연 ‘매트리스’다. 특히 근래에 이르러서는 가격 대비 고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미국 수입매트리스’가 인기를 끄는 중이다.
이와 연관해 미국 수입매트리스 전문점 ‘스마트바이’ 관계자는 “투자 금액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미국 현지 브랜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증가하고 있다. 허나 자세한 정보 파악이나 선택 기준을 확립하는 과정 없이 구매를 결정하는 일은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품 여부는 물론 사후 서비스 가능 여부, 확실한 특장점 등을 두루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Q. 미국 수입매트리스가 가진 특장점은?
- 스프링 코딩과 부식방지, 원단 방염처리로 전기장판 사용이 가능할 만큼 내구성이 높으며 메모리폼 안전 인증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모든 미국 매트리스가 해당 장점을 갖춘 것은 아니니 확인이 필요하다. 일례로 국내에서 유명한 수입매트리스 모델이 해당 장점을 갖추고 있지 않고 있다.
Q. 어떤 미국 수입매트리스가 좋은 것이라 판단할 수 있는지?
- 우선 미국 현지에서 실제로 유통되는 브랜드인지를 명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메모리폼 안전 인증인 ‘Certipur-us’와 ‘Oekotex’ 섬유 인증 등 친환경 검증 절차를 밟았는지 여부도 필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므로 인터넷에 유명한 모델이나 브랜드가 본인에게 편안하다는 보장은 없다. 직접적으로 가까운 가구 단지나 전시장을 방문해 여러 가지 품목들을 직접 체험해본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Q. 현재 스마트바이는 어떠한 선택 기준 및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 자사의 경우 먼저 여러 미국 수입매트리스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강도, 다양한 모델’ 체험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안타깝지만 국내에 소개된 미국 수입매트리스 브랜드는 씰리, 템퍼 정도로 그다지 가짓수가 많지 않다. 소비자의 선택 폭이 적다는 이야기다. 스마트바이는 10개 이상의 미국 유명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게 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운영 중인 각각의 쇼룸에서는 수면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 구매자들로 하여금 1:1 맞춤 컨설팅을 제안하고 있고, 제품 표면 질감과 내부 폼 탄력, 안락감 등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Q. 쇼룸에서 제안하고 있는 구매 팁이 있다면?
- 매트리스의 생산연월일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산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미국 수입 매트리스는 최신 출시 상품에 비해 내구성이 현저히 저하됐을 확률이 높다. 또한 규모와 체계가 잘 갖춰진 쇼룸이 아닌 경우라면 창고 관리가 부실한 경우가 많아 이 부분도 잘 살펴야 한다.
따라서 최신 생산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자사의 경우 2개월 이내 생산된 품목들만을 엄선해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소비자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정품 여부인 만큼 관세청 개인 통관번호를 통해 정품만을 배송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스마트바이는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가성비 높은 미국 수입매트리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하며 호평 받고 있다. 더욱이 ‘최저 마진’ 슬로건 하에 박리다매 방식의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전시장에서는 스턴스앤포스터, 슬립핏, 드림헤븐, 이스트맨하우스, 크라운쥬얼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1회 100개 이상의 공동구매와 창고형 매장을 통해 합리적으로 제공 중에 있다. 쇼룸은 수원점, 의정부점, 대전점, 안양점, 부산점, 대구점 등 전국 총 6개 지점으로 마련돼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