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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LA오토쇼 데뷔 전 깜짝 노출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LA오토쇼 데뷔 전 깜짝 노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1.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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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LA오토쇼 데뷔 전 완전히 공개됐다.

양산버전으로 보이는 팰리세이드의 이미지는 지난 월요일, 러시아 웹사이트 오토리뷰를 통해 완전히 공개됐다.

완전히 드러난 프론트 페시아 및 사이드 디자인은 지난 6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현대 그랜드 마스터 콘셉트'와 비교해 다소 톤 다운된 느낌이지만 핵심 스타일 요소는 그대로 남은 모습이다.

현대차 싼타페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는 대형 직립형 그릴, 슬림 헤드라이트, 와이드 펜더 플레어 등 한층 커지고 웅장한 디자인으로 팰리세이드에 적용됐다.

아쉽게도 후면부 및 실내 사진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외신들은 고급 차량에 적용되는 더 많은 프리미엄 및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2015년 베라크루즈 단종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대형 SUV로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8인승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에는 새로운 프론트 휠 드라이브 플랫폼이 AWD 시스템을 갖춘 엔진 레이아웃과 제공되고 V6 엔진이 표준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 데뷔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계약에 돌입하게 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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