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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미래 먹거리 찾아라!"..공유 스쿠터부터 자율주행까지

포드 "미래 먹거리 찾아라!"..공유 스쿠터부터 자율주행까지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8.1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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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는 미국 전기 스쿠터 공유 회사인 스핀(Spin)을 인수했다. 공유 자동차나 자전거와 달리 공유 스쿠터는 이색적이다.

스핀은 북미 13곳의 도시 및 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업체다. 자동차 공유서비스 보다 더욱 쉽고 빠르고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의 자유를 누리게 한다는 방침이다.

스쿠터는 저렴한 이용가격과 간편한 사용방법, 전기동력 사용으로 환경오염 개선과 도시 주차난 및 혼잡한 교통을 줄이는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이와함께 포드는 바이두와 자율주행 시범 운행을 실시한다. 포드는 중국 내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도록 주행 시범 운행을 위해 중국 엔지니어링 개발 업체 바이두(Baidu)와 프로젝트를 펼친다.

포드는 바이두와 L4 자율주행차 시범 프로젝트를 올 연말 테스트로 시작한다. 또한 포드와 바이두는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 International)에서 정의한 레벨 4(L4)의 자율주행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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