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옮기는 F1 드라이버 3인방 "잊지 못할거야~"
둥지 옮기는 F1 드라이버 3인방 "잊지 못할거야~"
  • 지피코리아
  • 승인 2018.11.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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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 라이코넨은 페라리를 떠나 내년엔 자우버로 팀을 옮긴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레드불을 떠나 르노에서 활약하게 된다. 또 카를로스 사인츠는 르노를 떠나 맥라렌에서 뛰게 된다.

키미 라이코넨 "페라리와의 추억은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 것"이라며 25일 F1 아부다비 GP 결승서 마지막 레이스를 마쳤다. 라이코넨은 올시즌 251점를 획득해 종합랭킹 3위로 마무리했다. 내년 시즌 자우버로 이적을 앞두고 괜찮은 성적이지만 최종전에선 리타이어 하며 "페라리 머신을 몰고 나선 마지막 레이스에서 리타이어라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라이코넨은 또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고, 2회 컨스트럭터즈 타이틀을 획득한 추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다니엘 리카르도 역시 "레드불과 함께 한 시간에 감사하고 싶다"며 2018 시즌을 총 170점으로 종합순위 6위에서 마무리했다. 리카르도는 레드불에서 생애 첫 폴포지션과 첫승 등을 기록하며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한 5년이었다.

또한 카를로스 사인츠도 "행복한 기분으로 르노를 떠날 수 있다"며 감격스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인츠는 올시즌 13경기서 총 53점을 획득했다. 종합순위 10위로 시즌을 종료하며 2019년부터 맥라렌에서 새로운 활약을 약속했다.

르노에서 함께 땀흘리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4위를 달성했고 이는 르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으며, 내년 맥라렌에 소속돼 있지만 르노 스탭들과 만나면서 팀을 떠났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페라리, 레드불,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