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내 옆에 티에리 누빌이 "감동~"
'현대 N 페스티벌' 내 옆에 티에리 누빌이 "감동~"
  • 김기홍
  • 승인 2018.11.29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RC 챔피언을 놓고 경쟁했던 티에리 누빌이 모는 차에 내가 타고 있다면?

상상이 현실로 이뤄졌다. 실제 티에리 누빌이 고객들을 태우고 체험 드라이빙을 선사했다. 이를 경험한 N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감동에 감동을 표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동차만 파는 게 아니라 즐거운 자동차 문화를 전파하고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실제로 올시즌 종합 2위를 차지한 현대차 WRC 랠리카 i20 쿠페에 동반시승 체험을 한 참가자들은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자동차가 아니라 '마법의 머신'이라고 표현했다.

이처럼 현대모터스포츠팀 소속 선수들은 특별한 ‘트랙 데이’를 비롯해 '택시 타임',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짐카나 프로그램' 등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현대차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 '다니 소르도', '헤이든 패든', '가브레엘 타퀴니', '노버트 미켈리즈' 등 현대모터스포츠팀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11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WRC 드라이버와 WTCR 드라이버가 함께 모여 진행한 일반 고객 대상 이벤트는 세계 최초다. 

약 400명의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마니아들은 행사가 열린 인제스피디움에 모여 프로 드라이버들이 시범주행을 펼치는 '쇼 런(Show Run)'을 통해 드라이빙 스킬을 관람하고 본인의 차량으로 트랙을 마음껏 달리는 '트랙 데이'에 참가해 색다른 레이싱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프로그램은 WRC와 WTCR 드라이버들이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간접적으로 레이싱 체험을 해보는 '택시 타임'이었다.

특히, 현대모터스포츠팀 WRC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은 WRC 경기 당시 직접 운전했던 i20 WRC 차량을 국내로 가져와 팬과 동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현대모터스포츠팀 WTCR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가 운전하는 i30 N TCR 차량과 WRC 드라이버들이 운전하는 벨로스터 N에도 동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이 모터스포츠 드라이빙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팬 미팅, 팬 사인회, 포토세션 등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시점에는 행사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이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함께 주행하는 '퍼레이드 랩(Parade lap)'을 진행해 250대가 넘는 차량이 서킷을 동시에 달리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