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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만년설 딸기 ‘하얀 딸기’ 출시

상하농원, 만년설 딸기 ‘하얀 딸기’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2.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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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이 만년설 딸기로 알려진 ‘하얀 딸기’를 출시하고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얀 딸기는 일반 딸기와 달리 겉과 속이 빨갛지 않고 흰색을 띄고 있으며 흰 빛깔에서 착안해 ‘만년설 딸기’라고도 불린다. 하얀 딸기는 빨간 딸기에 비해 당도가 약 20% 높아 신 맛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부드러운 육질을 지니고 있어 특유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하얀 딸기는 지난 8월 상하농원에서 국내 단독으로 출시해 인기를 끈 납작복숭아에 이어 새롭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하얀 딸기는 이색적인 모양과 차별화된 맛으로 이를 접한 소비자들을 통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꼭 맛보아야 할 신품종 과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농원은 하얀 딸기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가능하며 1팩(300~450g) 2만원이다. 하얀 딸기와 사전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상하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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