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울’ 세계 최초 공개 모양새는
기아차, ‘신형 쏘울’ 세계 최초 공개 모양새는
  • 지피코리아
  • 승인 2018.12.0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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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적 수출 효자 차종인 ‘쏘울’의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형 쏘울 EV도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니로 EV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됐다.

사드 쉬햅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신형 쏘울을 비롯해 오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북미 시장에서의 기아차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면부는 가늘고 예리한 전조등으로 세련된 첨단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양쪽 전조등을 연결함으로 SUV다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단단한 느낌을 주는 강한 존재감의 크롬 재질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측면부에선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날렵하고 시원하게 뻗은 라인, 펜더 상단 및 도어부 하단에 도드라진 캐릭터 라인(Character line)[1]으로 바디의 볼륨감을 드러냈고, 휠 아치 라인을 입체감 있게 강조해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D자 형태의 필러로 역동성을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후면부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 유리를 감싸는 랩 어라운드(Wrap-around)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기존 쏘울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과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중심으로 차원이 다른 감성 공간을 구성했다.

신형 쏘울은 북미에서 1.6 터보 엔진(최대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 kgf.m)과 2.0 가솔린 엔진(최대 출력 152마력, 최대 토크 19.6kgf.m)의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1.6 터보 엔진에는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가속 성능 향상과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구현해냈다.

전장은 4195mm, 축거가 2600mm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55mm, 30mm 늘었으며, 트렁크 용량 또한 364리터(VDA 기준)로 기존 모델 대비 10리터 증가해 넉넉한 실내 및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