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하룻만에 수입SUV 5개월치 팔렸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룻만에 수입SUV 5개월치 팔렸다
  • 지피코리아
  • 승인 2018.12.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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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사전 계약일 하루만에 동급 수입 SVU 5개월치 판매에 해당하는 3468대 계약이라는 태풍급 바람을 몰고 왔다.

국내외 외신들도 팰리세이드에 대한 ‘초도 반응’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는 분위기다.

무엇이 이토록 팰리세이드의 주목도를 오르게 하고 있는 것일까. 사전계약 숫자만 놓고봐도 수입차 5개사가 수개월 동안 쌓아 올려야만 겨우 얻을 수 있는  수치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29일 당일 하루 만에 3468대의 사전계약(공식 출시전 차량 매입 계약을 하는 해위) 건을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SUV 산업수요인 4만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또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만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볼륨’ 차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 계약 첫날임에도 많은 고객 분들이 계약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팰리세이드의 높은 상품성과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고객분들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팰리세이드는 다인승 모델인 만큼 내부 공간이 널찍하고 첨단 주행편의 사양을 대폭 적용했음에도 가성비 면에서도 우위를 지니고 있다.

실제 아직 공개하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범위로 공개된 가격 중 가장 높은 트림의 가격(디젤 프레스티지 4177만~4227만원)에 선택 가능한 옵션을 다 더하면 727만원 기준으로 약 4904만~4954만원 선에서 차값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사전 계약 후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겐 올해 말 개별소비세가 종료되어도 해당 할인 수준(3.5%)만큼을 차값에서 빼주는 방식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