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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 열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 열어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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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경기도 오산에 열었다. 국내 대표 물류 거점지이자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에 자리를 잡은 것인데 총 12개의 최첨단 워크베이와 일반 정비는 물론 판금, 도장 등 종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새롭게 오픈하는 이 센터는 국내 대표 특장 전문 기업인 한국상용트럭(주)이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상용트럭(주)는 1998년에 설립된 트럭 부품, 특장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특장은 물론 상용차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오랜 경험과 탁월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국내 대표 물류 요충지에 설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는 인근에 평택 일반 산업단지, 평택 진위 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기업 물류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고, 경부고속도로 오산 IC를 통해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망과 철도(지하철/SRT) 등 최적의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경기 남부 지역 뿐 아니라 전국 단위의 고객 서비스의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2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워크베이에는 일반 정비를 위한 8개의 워크베이 외에도 2개의 판금, 브레이크 테스트와 도장 작업이 가능한 각각 1개의 전용 워크베이가 별도 설치되어 고객들은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원스톱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영업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토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12시30분이며, 고객 대기실, 식당, 샤워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은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과 여유로운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정비로 인한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물류 요충지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수도권 남부 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이 지역을 지나는 수요에 맞는 센터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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