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i30 N~" 독일 호주서도 현대차 N 열풍
"아이 러브 i30 N~" 독일 호주서도 현대차 N 열풍
  • 김기홍
  • 승인 2018.12.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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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첫 N시리즈 'i30 N'이 해외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가 작심하고 내놓은 N시리즈 첫 모델치고는 아주 괜찮은 반응들이다. 그것도 고성능 스포츠카의 천국인 유럽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i30 N이 독일에서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2018'에 선정됐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로 스포츠카 전문이다.

i30 N은 준중형 및 소형차 부문에서 선정됐으며 특히 혼다, 푸조, 르노 등 일본 및 유럽 업체의 경쟁 차종을 따돌리고 ‘소형차 부문 수입 모델 1위’를 차지했다.

i30 N은 독일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2018 올해의 차'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6월에는 호주자동차연합이 주관하는 호주 베스트카 어워드(ABC awards)에서 ‘5만 호주달러 미만 최우수 스포츠카(Best Sports Car Under $50,000)’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데 이어, 호주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드라이브’에서 주관하는 ‘2018 호주 올해의 차’에서 ‘6만 호주달러 미만 최고의 고성능차(Best Performance Car under $60,000)’로 뽑혔다.

‘드라이브’의 에디터 앤드류 맥클런은 "i30 N의 2018 올해의 차 선정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지난해 우승 모델이었던 혼다 시빅 타입 R과 르노의 신형 메간 RS 280 CUP을 제쳤다"며 “i30 N은 막강한 기술력을 갖춘 ‘작지만 기막히게 강력한 차’”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판매슬 시작한 i30 N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 토크 36.0 kgf·m의 파워풀한 주행을 자랑한다.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만 지난달까지 누적 6152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 독일 판매가 3473대(2017년 9월 출시)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