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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A’ 장착 `2019년형 K7` 등장…가성비 우월한 준대형

‘HDA’ 장착 `2019년형 K7` 등장…가성비 우월한 준대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2.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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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안전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이 돋보이는 ‘2019년형 K7’이 3일 공식 출시됐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포함된 인텔리전트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줄 아는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설정 주행 시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앞차와의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안전 기술이다.

이 외 추가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이 포함돼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신형 K7은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부터 기본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내비게이션에서는 고화질 DMB를 수신할 수 있도록 했고 UVO 내비게이션에는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적용해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고급화했다.

한편, 2019년형 K7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 시스템을 디젤 2.2모델에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2019년형 K7은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적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가솔린 2.4 모델 3053만~3329만원, 가솔린 3.0 모델 3303만~3545만원, 가솔린 3.3 모델 3709만~3969만원, 디젤 2.2 모델 3478만~3724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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