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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내년 1월 국내 출시..`더 아름답게`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내년 1월 국내 출시..`더 아름답게`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14 16:40
  • 수정 2018.12.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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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인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플래그십 SUV 모델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를 내년 1월 8일 선보인다.  

1955년 선보인 최초의 DS 모델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대담함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아방가르드 정신을 반영, 당시 자동차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2014년 6월, 시트로엥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난 DS는 특유의 화려한 외모와 첨단 기술로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다.

국내에 소개되는 첫 DS 모델이자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DS 7 크로스백은 프랑스의 장인정신과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DS 윙스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역동적인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함과 품위,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동을 걸면 회전하며 빛을 발산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와 첨단 레이저 각인 기술로 정교함을 더한 ‘DS 3D 리어 램프’는 DS 7 크로스백을 마치 보석 같은 아름다운 작품으로 느껴지게 한다.

실내엔 나파가죽, 고목, 알칸타라, 크리스탈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기법인 이른바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 패턴에 펄스티칭 등 장인의 노련함과 디테일에 대한 고집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반영된 모델이다.

이 차는 2019년 1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단독 전시장에서 공개된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시트로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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