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본 국토교통상 이시이 케이이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처음으로 연간 3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 중 한국인 관광객은 700만 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최근 이러한 영향 덕분에 일본 음식, 문화 등이 국내로 들어오는 경우도 빈번해지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일본의 대표 음식인 ‘라멘’은 국내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음식점에 속한다. 일본식 라멘은 따뜻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인 음식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돈코츠 라멘 맛집으로 알려진 강남역 ‘마루이치라멘’은 일본 정통 고유의 맛을 담은 라멘 맛으로 단골 손님을 보유하고 있다.

마루이치라멘의 돈코츠 라멘은 식재료, 비품의 온도밸런스를 철저하게 관리한 육수로 매일 15시간 이상 우려낸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또한 라멘에 사용되는 차슈는 사용할 양 만큼만 조리해 차가운 차슈를 넣는 일을 없도록 했으며, 파 역시 온도를 낮추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고 조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적으로 파, 목이버섯, 김을 주문하는 손님들에게는 라멘의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별도의 그릇으로 제공하고 있다. 마루이치라멘의 영업 철학은 ‘품질’, ‘신선도’로 빠른 냉장보관 및 사용 순서를 고려한 조리 등을 통해 식재료가 상하는 것을 막고 있다.

강남역 라멘 맛집 마루이치라멘 관계자는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인만큼 마루이치라멘은 하루에도 여러 번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면서 철저하게 위생을 체크하고 있다”며 “일본 정통 라멘 맛을 확인하고 싶다면 마루이치라멘을 찾아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루이치라멘의 주요 메뉴는 마루이치라멘과 세트로 구성돼 있다. 세트의 경우 가라아게와 볶음갓김치가 제공되며, 사이드 메뉴로는 새우교자, 가라아게, 공기밥, 차슈, 계란, 김, 단무지, 볶음김치, 볶음갓김치, 꼬치세트 등이 있다.
 
또한 해당 업체는 요리학원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가 국내 요리학원 최초로 런칭한 외식업 브랜드로 강남역 신분당선 5번 출구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마루이치라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루이치라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