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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눈을 지키는 ‘발뮤다 더 라이트’ 출시 

아이 눈을 지키는 ‘발뮤다 더 라이트’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2.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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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가 아이들을 위한 책상용 조명 ‘발뮤다 더 라이트(BALMUDA The Light)’를 18일 출시했다.

발뮤다 더 라이트는 발뮤다의 CEO 테라오겐이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고안해 만든 제품이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아이들의 자세가 쉽게 무너지는 것을 보고 그 원인을 파악했다. 그 결과 아이들의 앉은키가 어른에 비해 낮고, 시야가 좁다는 것을 알았다. 

테라오겐은 연구 개발 끝에 그림자를 만들지 않아 시야를 가리지 않는 조명을 개발했다.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수술용 조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포워드 빔 테크놀로지(Forward Beam Technology)는 머리와 손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다.

또한 태양광 파장에 가까운 태양광 LED를 적용해 블루라이트 수준을 일반 LED의 약 절반 수준으로 줄여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와 부담이 적다. 

또한 가장 원색에 가까운 색상을 보여줘 원색에 대한 감각도 키울 수 있다. 발뮤다 더 라이트 디자인의 10%는 아이들이 완성한다. 포함된 스티커를 붙여 각자의 개성을 살려 꾸미고, 가장 좋아하는 문구를 툴박스에 넣어 빛을 통해 아름답게 연출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품에 대한 애착을 형성시키고 책상에 앉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 9000원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발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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