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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 방' 류혜영-김재영, 함께 트리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은주의 방' 류혜영-김재영, 함께 트리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2.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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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과 김재영이 다정히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장식하는 모습이 화제다.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이 오는 25일(화) 밤 11시 방송하는 8화의 에피소드 스틸컷을 미리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혜영(은주 역)과 김재영(민석 역)은 트리 재료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앉아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예쁘고 화사한 트리와 어린 아이처럼 들떠보이는 김재영, 이를 상기된 표정으로 바라보는 류혜영의 모습이 달달함을 한껏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둘러싸인 포근한 장소와 두 사람의 편안한 차림, 상큼한 비주얼 등의 조화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지난 화에서 두 사람은 단 둘이 영화관 데이트로 본격 로맨스의 포문을 열며 설렘 지수를 높인 바 있다. 민석이 팝콘 가루가 묻은 은주의 손과 입가를 자연스레 닦아주자 은주 또한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던 것. 19년 차 사람친구로 지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롭게 재정립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화에서는 어떤 훈훈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 / 연출 장정도, 소재현 /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605)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현실밀착형 소재와 개성이 넘치면서도 공감가는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일상의 이야기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화요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NS를 통해 대한민국 2030 은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한편, 폭발적인 동영상 클립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작 웹툰 유입량은 평소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올리브 방송.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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