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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 부탁해’ 김민영, 풋풋 로맨스와 씁쓸한 현실 오가며 감정 완벽 소화

‘커피야, 부탁해’ 김민영, 풋풋 로맨스와 씁쓸한 현실 오가며 감정 완벽 소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2.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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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 부탁해’ 김민영이 다채로운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에서는 김민영이 커피의 힘으로 변할 수 있었던 오고운(채서진 분)과 원래 모습인 이슬비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운의 모습으로 현우(용준형 분)와 본격 연애를 시작하게 된 슬비는 아름(류혜린 분)에게 현우와 키스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쑥스러운 듯 이야기하거나, 현우와 통화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서울 방문으로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 슬비는 고운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자마자 아버지를 찾아가는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이는 슬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영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의 반복으로 혼란스러운 슬비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깊이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씁쓸한 현실부터 설렘을 자극하는 모습까지 슬비의 다채로운 면면을 완벽 소화하며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김민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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