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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코오롱글로벌, 대구 ‘남산자이하늘채’ 28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코오롱글로벌, 대구 ‘남산자이하늘채’ 28일 견본주택 오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2.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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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8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남산동은 올 한해 전국에서 청약에 나선 단지 중 청약경쟁률 1위(‘e편한세상 남산’)와 3위(‘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기록했던 단지가 분양했던 곳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남산 재개발구역 단지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올해를 마무리하는 분양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임에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 동, 136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96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 하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면을 위주로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초역세권 교통 환경과 교육, 생활 모두 아우르는 생활인프라까지

남산자이하늘채는 뛰어난 교통 환경과 교육·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입지를 선보인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대구 주요지역을 오가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학부모 수요자들이 눈여겨볼만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도보 거리에 내당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경북여고, 대구교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이미 주거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내당점이 도보 10분, 차량으로 3분 내 접근이 가능하고, 대구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도 단지에 가까이 있다. 대구 최대번화가인 동성로가 지하철 2정거장 거리로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여기에, 현재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남산동 일대는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선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 공간 특화, 조경 특화 등 다채로운 특화 설계 선보여

남산자이하늘채는 뛰어난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 가구에 3, 4베이(Bay)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펜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 각 평면 별로 다양한 특화 공간도 선보여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중구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답게 조경과 외경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내부에 중심 커뮤니티 공간이자 정원인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생태연못,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특화 공원을 설치한다. 더불어 랜드마크 단지답게 역동적 느낌의 입면디자인을 단지 외관에 적용했고, 입면분할창(주동 전면부)을 도입해 각 세대에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단지 전체에도 미려한 외관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중심부에 위치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설치할 계획이다. 운동 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시설도 설치된다. 그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학습환경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도 들어서고 어린이집, 경로당,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풍성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대에 발맞춰 특화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가스밸브 차단, 조명제어, 난방제어 등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주차장 역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일반 주차장보다 넓은 주차공간으로 보다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남산자이하늘채는 최근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남산동이 위치한 중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대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제의 강도가 낮은 상황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분양권 당첨 이후 전매를 원하는 당첨자를 위해 안심전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 2차 계약금을 납부한 세대라면 1차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정부의 강도높은 규제속에서도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에 나서 예비 입주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 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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