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대 화두는 단연 가격 인상이다. 원재료와 임대료, 인건비 등이 줄줄이 오르면서 치킨, 피자, 커피 등 프랜차이즈 업계부터 우유, 과자, 아이스크림 등 식품 및 외식업계 전반적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추세다.

무한리필 분식 프랜차이즈 '두끼' 역시 2019년 1월 1일부로 가격을 인상한다. 성인 7,900원에서 8,900원으로, 학생(초중고) 6,900원에서 7,900원으로, 소인(7세 이하) 3,900원에서 4,900원으로 1천원씩 오른다.

가격 인상과 함께 전국 매장 컨디션을 업그레이드하고 셀프바에 '세계라면' 코너를 새롭게 추가해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두끼의 세계라면 코너에서는 기존에 있던 한국 라면은 물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다양한 라면을 맛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인스턴트라면 ‘인도미’의 미고랭 라면과 소토미맛 라면부터 ‘베트남 여행 쇼핑리스트에 자주 오르는 ‘비폰 포보 쇠고기맛 쌀국수 라면’과 ‘비폰 포가 닭고기맛 쌀국수 라면’, 태국에서 인기 있는 라면 브랜드 ‘마마’의 라면 3종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인기 라면을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나라의 인스턴트 누들 요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두끼 관계자는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뛰어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국내의 분식, 라면뿐 아니라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두끼의 명성에 걸맞은 세계 각국의 인기 라면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두끼 앞접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두끼 관련 굿즈 상품의 스펙트럼을 확대해 두끼의 마니아층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한편, 분식창업 전문브랜드 두끼떡볶이는 ‘떡볶이로 한 끼, 볶음밥으로 두 끼’라는 의미를 가진 프리미엄 무한리필 분식뷔페로, 국내 10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넘어 해외까지 진출하며 분식 창업 프랜차이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끼 떡볶이 가격 인상 및 세계라면 출시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두끼 매장 및 이벤트와 창업 정보는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