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달리는 클럽?' 기아차 '쏘울 부스터' 음악에 따라 반짝반짝

'달리는 클럽?' 기아차 '쏘울 부스터' 음악에 따라 반짝반짝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1.04 14: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듣고 있는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의 조명이 달라진다. 달리는 '젊은 클럽'이라고 보면 된다. 

이달 출시 예정인 기아차 신형 `쏘울 부스터`에 자동차에 처음 시도되는 분위기 변화가 일어난다. 음악 장르에 따른 실내조명의 변화는 젊은이들 사이에선 꽤나 인기를 모을 핫 아이템으로 보여진다.

단순한 빛이 아니라 고급스런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다. 조명 패널의 도장 표면을 레이저로 미세하게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돼, 다양한 색상의 빛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된다.

사운드 무드 램프는 6가지 ‘컬러 테마’와 8가지의 ‘은은한 조명’으로 구성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컬러 테마는 ▲파티 타임 ▲헤이! 요! ▲여행 ▲로맨스 ▲미드나잇 시티 ▲카페로 구성되며 6개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하면 도어 어퍼 가니쉬, 도어 하단부 스피커의 외곽선, 글로브 박스 하단 등 세 부분의 조명 색상이 각 테마에 맞춰 다양하게 변한다. 

은은한 조명에는 ▲블루 플라이트 ▲피스풀 포레스트 ▲드림 퍼플 ▲오로라 바이올렛 ▲오렌지 딜라이트 ▲골든 인사이트 ▲리프레싱 오션 ▲슈퍼 레드가 있으며 도어 어퍼 가니쉬와 도어 하단부 스피커 외곽선 두 부분의 색상이 바뀐다. 

컬러 테마와 은은한 조명을 선택한 후 ‘뮤직+’를 활성화하면 조명을 현재 재생 중인 음악과 연동할 수 있으며, 음악의 비트에 따라 밝기가 조정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기아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