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있는 포르쉐, 2018년 사상 최대 판매 기록 경신
웃고 있는 포르쉐, 2018년 사상 최대 판매 기록 경신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1.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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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는 지난해 전 세계 총 25만6255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대비 4% 성장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포르쉐 모델 중 신형 파나메라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3만8443대 판매되며 성장을 주도했다. 911 또한 지난 해 연말 8세대 911 출시를 앞둔 상황에도 불구하고, 10% 증가한 총 3만5573대가 인도되며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911의 매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했으며,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로서 2017년보다 더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며 “지난 해 연말에는 LA 오토쇼를 통해 신형 911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마칸은 8만6031대가 판매되며 포르쉐 베스트셀링 모델로서의 입지를 계속 이어갔고, 카이엔은 7만1458대가 인도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전 세계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2018년에도 중국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8만 108대를 인도하며 여전히 개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시장 지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전년 대비 3% 성장한 5만7202대를 인도하며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유럽 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새롭게 도입된 국제표준시험방법(WLTP)과 가솔린 미립자 필터 기술 전환 등의 이슈로 유럽 시장은 2018년 4분기에 상당한 도전 과제에 직면했으며, 이는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포르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