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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19년형 야리스 WRC 경주차 발표 '2연패 노린다'

토요타, 2019년형 야리스 WRC 경주차 발표 '2연패 노린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1.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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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19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연패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토요타는 13일 영국 버밍엄에서 새로운 2019 야리스 WRC 경주차를 공개했다. 소형 해치백 야리스를 새롭게 개조해 지난해에 이어 올시즌도 2연패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토요타는 지난해 현대차 WRC와 치열한 경쟁 끝에 매뉴팩처러 종합우승 타이틀을 따낸 바 있다. 토요타는 지난 1999년 이후 20년 만에 WRC 제조사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토요타 WRC의 팀 대표 토미 마키넨은 "우리의 드라이버 크리스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야리스 경주차 등으로 2019시즌 우승을 향해 팀원들이 하나되어 노력해 주고 있다"며 "올시즌도 매뉴팩처러 종합우승을 향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마키넨은 개인통산 24회 WRC 우승을 거둔 바 있는 WRC의 전설로 불린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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