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는 옷차림이 두터워진 겨울이지만 다이어트에 한창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 휴가를 앞두고 있기 때문. 추운 한국을 떠나 따뜻한 동남아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며 비키니도 장만했다. A씨는 “이번에야말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여행지에서 자신 있게 비키니를 입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이처럼, 겨울을 맞아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며 일주일, 이주일 등 단기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쌀쌀한 날씨에 꼼짝도 하기 싫어지는 겨울철 효과 좋은 일주일 단기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일주일 다이어트 중 효과 좋은 다이어트로 손꼽히는 방법은 바로 GM다이어트. 과일과 채소, 단백질로 치밀하게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이다. 먼저 다이어트의 첫날에는 바나나를 제외한 과일을, 2일 차에는 감자를 제외한 채소를, 3일 차에는 감자와 바나나를 뺀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 감량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 4일 차에는 바나나 8개와 저지방 우유 3잔으로 영양소를 보충하며, 5일 차에는 토마토 6개와 쇠고기 500g을 섭취한다. 감량을 확인할 수 있는 6일 차에는 쇠고기나 닭가슴살 샐러드, 채소를 섭취하고, 7일 차에는 현미밥과 채소로 간단히 식사하며 다이어트를 마무리한다. 견과류 등 다이어트 간식으로 알려진 부가적인 음식의 섭취는 절대 금물이다.

이 식단은 기간을 늘려 2주 단기 다이어트로 진행하는 것 역시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밑간 없이 과채류 위주로 구성된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영양 불균형 및 삶의 사기가 저하될 수 있으며, 기름진 음식들과 달콤한 간식들의 유혹을 이겨내는 의지와 식단에 맞춰 식자재를 준비하는 부지런함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

이에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보조제나 칼로리컷팅제를 비롯한 체지방분해식품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단기간에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대표적으로 삼성제약의 ‘앤뷰티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지방의 90%를 ‘컷’해주는 다이어트 전문 제품이다.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먹으면서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한다.

앤뷰티다이어트 관계자는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비키니 몸매를 뽐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내 체질에 맞은 셀룰라이트 없애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체계적인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올 겨울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