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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아일톤 세나 '사후 25년 기념동상' 

F1 아일톤 세나 '사후 25년 기념동상'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1.15 18:55
  • 수정 2019.01.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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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드라이버의 전설중 한명인 아일톤 세나가 세상을 떠난지 25년을 맞아 기념동상이 세워졌다.

세나는 지금도 브라질 최고의 스포츠 영웅으로 국민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 축구영웅 펠레를 훌쩍 뛰어넘는 브라질의 영웅으로 손꼽힌다.

그런 F1 영웅 세나가 세상을 떠난지 25년이 된 것을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오토스포츠 인터내셔널쇼에 전시되고 있다.

세나의 기념동상은 영국 작가 폴 오즈가 스파 프랑코샹 서킷을 배경으로 제작한 것으로 무게는 160kg이고, 제작은 8개월이 소요됐다.

폴 오즈는 "나는 정적인 것보다 동적인 순간을 작품으로 나타내길 원하는 스타일이다. 세나가 실제 서킷에서 경주차를 타고 있던 그 장면을 상상하며 작품을 만들었고, 이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나는 지난 1988년 맥라렌 팀으로 첫 챔피언에 등극한 후 1994년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사고로 삶을 마칠때까지 총 3회 종합우승을 거두며 당시 최고의 드라이버로 꼽혔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폴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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