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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11번째 지프 전용 천안 전시장 오픈

지프, 11번째 지프 전용 천안 전시장 오픈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1.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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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로 71 (백석동)에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천안 전시장은 열한 번째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총면적 350㎡(약 106평) 규모로, 1층 단독 구조 형태의 차량 전시 공간은 5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전시장 방문객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프 브랜드의 강인한 세련미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되어 있다.

또,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등이 구비되어 있어 고객들은 맞춤화 된 공간에서 차별화되고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는 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작년 초부터 다양한 신 모델 출시와 함께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2018년 오픈 이후 전시장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104%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지프는 2018년 총 7,590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8.2% 성장하였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랜드로버의 뒤를 이어 수입 SUV 판매 3위 자리에 올라 명실공히 SUV 전문 브랜드로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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