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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E클래스 끌고 CLS-C 밀고 "서비스센터 64개 완료"

벤츠코리아, E클래스 끌고 CLS-C 밀고 "서비스센터 64개 완료"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1.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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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후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강조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7만대 판매고를 넘긴 벤츠코리아는 올해도 새로운 모델 출시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객만족을 목표로 달려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7만대 실적을 견인한 E-클래스는 연 3만5천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수입차 최대 판매기록을 세운 SUV를 비롯해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컴팩트카 에서도 각각 세그먼트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특히 벤츠 코리아는 ‘최고의 고객 경험(Best Customer Experience)’이라는 기치 아래 서비스 인프라 확장 및 서비스 품질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54개의 공식 전시장, 6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 1,100여 개의 워크베이를 갖추며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했다.

또한 전시장을 차량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및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전시장부터 서비스센터에 이르기까지 각 고객 접점에 디지털 요소를 심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옵션형 서비스 상품  ‘마이 서비스(My Service)’가 34곳의 서비스센터로 확대 도입되었으며, 연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일은 1.6일로 전년 대비 36% 단축했다. 

특히 작년에는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가 적용된 트랙 ‘AMG 스피드웨이’를 오픈 및 전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진행함으로써 자사 고성능 퍼포먼스 차량에 대한 고객 경험 기회를 넓히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벤츠 코리아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 2018년 컨슈머인사이트 국산차?수입차 전체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 2년 연속 1위 및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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