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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 화장품, 연고 아닌 샤워기로 원인 차단하는 법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 화장품, 연고 아닌 샤워기로 원인 차단하는 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1.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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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여드름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흔히 등드름이라고 불리는 등 여드름 및 턱 여드름, 좁쌀여드름 등의 접촉성 피부염은 외부 물질과의 접촉에 의하여 생기는 피부염 들이다. 이렇듯 피부와 관련된 질환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매일 피부와 접촉하는 손과 수돗물
일상 생활 속에 우리 피부와 가장 접촉이 많은 것이 수돗물과 손이다. 매일 다양한 물체들과 접촉하는 손에는 많은 세균들이 묻게 되며, 이러한 세균들은 무의식적으로 신체와 접촉을 하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세면, 샤워를 통해 매일 피부에 닿는 수돗물 또한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수돗물 속에는 불순물과 화학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물질들은 세수, 샤워를 통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 생활 속 여드름 예방, 매일 피부에 닿는 수돗물 관리 법
전문가들은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중요한 것은 매일 밤 낮으로 피부와 접촉하는 ‘수돗물’ 부터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 우리가 매일 접하는 수돗물은 녹슨 수도관들을 타고 샤워기로 전달이 되어 피부로 전달 된다. 이러한 수돗물에는 녹물과 각종 불순물들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외에도 수돗물에는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인 염소와 미세 화학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오염된 물을 정수하는 과정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쓰이는 염소는 피부로 쉽게 흡수가 되며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 연구소에서 한 실험에 의하면 이러한 잔류염소는 피부에 닿은 후 1분도 되지 않아 피부로 흡수가 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잔류염소가 피부트러블과 두드러기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두피와 탈모, 두피 지루성 피부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 샤워기, 세면대 등을 통한 물 관리가 중요
그렇기에 여드름 치료 및 관리의 시작은 수돗물 관리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수돗물 속 미세한 불순물들과 화학물질들의 경우 이를 제거해 주는 여드름 샤워기 및 필터 샤워기 등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샤워기는 수돗물 속 미세화학물질들과 녹물, 미세먼지 크기의 불순물 등을 걸러내어 피부 자극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물 관리를 통해 피부자극 및 접촉성 피부염, 피부 오돌토돌 증상, 피부가려움증 원인을 상당부분 개선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필터 기능을 가진 여드름 전용 샤워기들이 출시되고 있다. 실제 피부병 및 피부염 개선으로 인증을 받은 ‘나은이 샤워기’로 알려진 닥터피엘 샤워기 또한 그러한 제품 중 하나이다. 닥터피엘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수돗물 속 불순물들과 화학성분들을 제거해 주는 샤워기로 네이버 베스트 상품 샤워기 헤드 영역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전문가는 “실제 수돗물 속 화학성분들과 불순물이 피부 트러블의 악화 시키는 경우들이 많다. 그렇기에 치료나 화장품을 쓰기 전 물을 관리하는 것 만으로도 피부가 진정되고 개선될 수 있다.”고 말한다. 

피부 간지러움 등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습관관리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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