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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판매왕, 작년 416대 판 임희성 부장의 비결

현대차 판매왕, 작년 416대 판 임희성 부장의 비결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1.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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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8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주지점 임희성(44세)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16대를 판매했다. 하루에 한대 이상을 팔아치운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다. 현대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로써 임희성 영업부장은 2001년 7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 그 비결은 역시 성실함과 노력이다. 이와함께 현대자동차 판매 우수자 TOP 10에 선정된 이들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의 파악과 존중’, ‘우수한 상품성’을 지난해 판매 활동의 비결로 꼽기도 했다.

임 부장은 “작년을 돌아보면, 고객 한 분, 한 분, 중요하지 않은 분이 없었지만 특히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이 필요하셨던 해외 체류 중인 고객께서 저를 믿고 차량 구매를 일임하셔서, 최선을 다해 차량을 준비해 인천공항에서 직접 차를 인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라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길 수 있는 경험이었으며, 올해도 고객과 회사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카마스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희성 영업부장에 이어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47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40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2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02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89대 ▲발안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26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 256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이 255대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자동차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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