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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첫 순수전기차 ‘EV 콘셉트’ 공개...주행거리 482km 이상 기대

캐딜락, 첫 순수전기차 ‘EV 콘셉트’ 공개...주행거리 482km 이상 기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1.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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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자사의 첫 순수전기차 EV 콘셉트를 최초 공개하고 전기차 시장의 선두자리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주 투자설명회에서 브랜드 첫 전기자동차 ‘EV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집중 계획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루스(Mark Reuss) GM 사장은 이 자리에서 “캐딜락이 전기차 기술 선두에 서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밝혔으며,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임을 자신했다.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 EV 콘셉트는 GM의 전기차 플랫폼인 BEV3를 사용하는 3열 6인승 크로스오버 SUV 차량으로 전륜, 후륜, 4륜구동 방식을 모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행거리는 1회 충전에 300마일(482km) 이상,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포함하는 것을 목표한다.

한편 GM은 캐딜락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며 EV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은 2021년 쯤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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