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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마력 기아차 3세대 쏘울 부스터 '인기 급가속 이상무!`..1914~2346만원

204마력 기아차 3세대 쏘울 부스터 '인기 급가속 이상무!`..1914~2346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1.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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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국민박스카가 3번의 진화를 이루고 ‘쏘울 부스터’라는 이름을 달고 공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23일 이 같은 상품성을 개선시킨 ‘쏘울 부스터’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까지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 가솔린 1.6 터보와 전기차 등 2종 모델로 선보인다.

가격은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EV 모델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쏘울 부스터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12.2km/ℓ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10.8 km/ℓ)보다 13% 향상됐다. 

쏘울 부스터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의 차체 크기로 당당하고 강인한 외형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 대비 전장, 전고, 축거가 각각 55mm, 15mm, 30mm 증대돼 활용도 높은 적재 공간을 갖췄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 전기차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 386km를 담보한 EV다.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인 쏘울 부스터 EV는 기본 모델의 단단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전후면을 정제된 면으로 깔끔하게 처리해 깨끗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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