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버그 "F1도 결국 전기차로 진화할 것"
로즈버그 "F1도 결국 전기차로 진화할 것"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1.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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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F1 챔피언 니코 로즈버그가 F1 경주차도 결국 친환경 전기차로 바뀔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미 포뮬러 E 레이스가 독립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의 F1도 결국 화석 연료를 태워 추진력을 얻는 엔진 시스템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 것.

로즈버그는 2016년 F1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제치고 챔피언에 올랐다가 곧바로 깜짝 은퇴를 선언해 파장을 던진 바 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시즌 내내 가족과 떨어져 있는데 회의를 가졌다는 이유였다.

현재 로즈버그는 F1 방송해설자를 맡거나 포뮬러 E 레이스 관련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최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F1 머신도 전기 배터리의 힘만으로 경주를 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지구상의 일반인들이 전기차를 타고 다니는 때가 오면 F1도 당연히 전기차 레이스로 바뀌게 된다"며 "엔진은 더이상 필요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은 전기차 장기플랜에 접어들었고, 이미 포뮬러 E레이스에 뛰어들고 있다. 물론 레드불의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처럼 F1은 절대 전기화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페르스타펜은 자신이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가솔린을 구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자동차는 엔진의 맛으로 타는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니코 로즈버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