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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누적 차량 기증 600대 돌파

한국지엠,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누적 차량 기증 600대 돌파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1.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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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 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1일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차량 기증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 

한국지엠 부평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차량기증식은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해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임한택 지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과 유명 쉐프 이연복 홍보대사, 수혜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은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231개 사회복지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 중 심사 기준에 부합한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단체 30 곳에 차량이 지원됐다. 전달된 스파크는 앞으로 사회복지사 및 기관들의 발이 되어 각 지역의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들에 대한 접근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 

카허 카젬 사장은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해 온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며, “설을 앞두고 오늘 전달되는 스파크에 쉐보레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함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엔 더 큰 용기와 희망을 갖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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