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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UX 하이브리드 국내 데뷔 코앞 'UX 250h' 확정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국내 데뷔 코앞 'UX 250h' 확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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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소형 SUV인 ‘NX’가 국내 무대에 데뷔한다. 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 UX250h’는 국내 소음과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 절차에 돌입했다.
 
렉서스 UX는 전장, 전폭, 전고의 크기가 각각 4495mm, 1840mm, 1520mm에 휠베이스 2640mm로 형제격 모델 토요타 C-HR과 동일한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BMW X1, 메르세데스-벤츠 GLA, 아우디 Q2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UX250h의 경우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했다. 모터에 의한 출력 보조는 엔진 회전수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평가다.

연료효율은 물론, 성능에 있어서도 높은 질감을 추구한다는 부분이 주요 특징. 여기에 시스템 총 출력은 175마력으로, 24kWh급 니켈 수소 배터리를 장착했다. 

한편 ‘렉서스는 오는 3월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UX’ 모델을 국내 시장에 첫 공개한다. 신형 UX는 지난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11월부터 일본시장에서 공식 판매된다. 일본서 한 달만에 8000대 이상 계약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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