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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는 수입차 정비 ’작스모터스’..넥스젠과 통합

믿고 맡기는 수입차 정비 ’작스모터스’..넥스젠과 통합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2.02 00:02
  • 수정 2023.09.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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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은 20%에 달한다.

수입차 정비 시장은 2017년 4조원 규모로 몸집을 불렸다. 지금의 속도라면 2020년까지 수입차 정비 시장이 5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월등히 높은 부품 가격과 공임비를 지불해야 하는 등 지속적인 문제점을 드러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믿을 수 있는 사설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수입차 전문 정비 서비스 업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 ‘작스모터스(JAX MOTORS)’와 ‘넥스젠(NEXZEN)’이 합작해 통합 브랜드 ‘작스모터스’를 런칭한 것.

이같은 수입차 정비사업이 더욱 믿음이 가는 이유는 바로 글로벌 기업 한국타이어의 힘 때문이다. 한국타이어는 조직 개편을 통해 카라이프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수입차 정비 서비스업에 힘을 싣기 시작했다. 

 

타이어 제조업을 넘어 신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한국타이어는 기존 아시아지역본부에 흩어져 있던 수입차 판매(한오토모빌레)와 정비(작스모터스), 타이어 유통(티스테이션) 사업 등을 떼어내 카라이프사업본부로 독립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수도권 8개 매장(양재점, 방배점, 분당점, 송도점, 청량리점, 방화점, 문정점, 송파점)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십수년 간 쌓아온 수입차 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스모터스는 합리적인 가격, 쉽고 빠른 온라인 예약 시스템, 믿을 수 있는 부품 사용,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전화를 걸어 차량번호를 조회 후 가능한 일정에 예약해야 하는 기존의 전화 예약 시스템을 보완하여 PC, 모바일 등 모든 온라인 환경에서 실시간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작스모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일정 확인부터 예약 진행, 예약 현황 조회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며, 월별 예약 캘린더를 통해 전체 예약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1시간 단위로 원하는 일정에 예약이 가능하여 최소한의 대기시간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작스모터스 관계자는 "국내 수입차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전문으로 취급한다"며 "쌓아온 독자적인 기술력과 경험, 투명하게 공개된 공임비와 자동차 부품가격 등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작스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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