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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19 아테온, 편의사양 추가해 돌아왔다

폭스바겐 2019 아테온, 편의사양 추가해 돌아왔다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2.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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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19년형으로 돌아왔다.

2019년형 아테온에는 기존 엘레강스 프레스티지(5718만 8천원) 모델에만 탑재됐던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엘레강스 프리미엄(5225만 4천원/ 이상 부가세 포함/개소세 인하분 반영)에도 추가된다.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은 양손으로 짐을 들고 있을 때에도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이다. 

`키리스 엑세스(Keyless Access)` 스마트키 시스템과 연동되어 손을 사용하지 않고 트렁크를 열 수 있으며, 짐을 싣고 난 이후에는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닫을 수 있다. 이를 통해 563L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557L까지 넓어지는 SUV급의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 가능해졌다. 

2019년형 아테온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에어리어 뷰‘ 기능이 추가됐다. 전면, 후면, 측면, 혹은 조감도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풀-스크린이나 분할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차량의 전반적인 뷰를 보여줘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엘레강스 프리미엄 모델은 휠 디자인이 변경되어 더욱 모던하고 정제된 룩을 완성했다. 기존 18인치 Almere 무광의 다크한 실버 휠에서 18인치 Muscat 유광의 세련된 실버 휠로 변경되면서 아테온의 우아한 품격과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위엄을 강조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서 5년 (또는 15만 km, 선도래 기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사고로 인해 차체의 판금/도색이 필요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하는 ‘바디 프로텍션‘ 프로그램, 평소 운행 시 파손 빈도가 잦은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등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하는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까지 총 3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다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적으로 200만원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매력적인 금융혜택 제공과 블랙박스 장착 등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 

2019년형 아테온은 2018년형과 마찬가지로 전륜 구동의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Elegance Premium)’,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Elegance Prestige)'의 2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2개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7단 DSG가 적용됐다. 

1,968cc TDI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 토크 40.8kg.m를 갖췄으며, 특히 최대 토크는 1,900~ 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발휘되어 저속 및 시내 주행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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